- 2020 국내 간부위원 합동워크숍 개최
- 서울·인천·경기·이북5도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는 7월 22일(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0 국내 간부위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세현 수석부의장, 이승환 사무처장, 서울·인천·경기·이북5도지역 부의장과 협의회장 및 간사장, 사무처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기조강연, △2020년 주요업무 실적 및 추진계획 보고, △코로나19 이후 지역통일활동 추진방향에 대한 분임토의 및 발표, △남북관계 개선 촉구 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개회사와 기조강연을 통해서
“남북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단계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을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생명공동체, 사회·문화공동체, 경제공동체를 거쳐 평화공동체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코로나19 방역, 보건·의료 협력, 식량·비료지원 등 인도주의적 지원, 여기에 더해 평양종합병원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북한이 대화의 자리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현 정부 남은 1년 8개월 임기동안 남북관계를 복원해 놓아야 다음 정부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수석부의장은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제대로 추진하려면, 선수 수송문제 등 인프라가 우선 구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KTX급 철도건설과 현대화가 추진되어야 하며, 각 ”지역에서의 민주평통의 활동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간부위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어 말했다.
이어서 김점준 기획조정관은
현장밀착형 정책건의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등 상반기 민주평통의 주요 업무실적과 하반기에 개최될 지역회의와 여성·청년사업 등 업무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코로나 이후 지역 통일활동 추진방향에 대한 지역별(분임토) 논의와 발표에서는 서울지역회의 간사장 박수일 발표로 △민주평통의 역할 및 평화통일 관련 캠페인 광고, △비대면 회의 프로그램 및 시스템 구축, △온라인을 통한 의견수렴 방안 등을 제안하였고,
인천지역회의 간사장 정길령는 △코로나19 ‘덕분에 평화챌린지’릴레이 캠페인, △우리동네 역사알리기 투어 및 둘레길 걷기, △평화의 가치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생태평화 로드’등을 제안하였고,
마지막으로 경기지역회의 이미연 김포시협의회장이 △비대면 온라인 통일사업을 통한 활동 강화, △분과별 특성에 맞는 소모임 활성화 방안, △온라인 활동에 대한 교육 및 다양한 이벤트 실시 등을 발표로 제안했다.
끝으로 각 지역 대표 간부위원인 김기찬 서울종로구협의회장, 이정희 인천부의장, 장영란 경기부의장, 백도웅 이북5도부의장이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백 기호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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