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7월 17일에 서울 양천구 소재 양천벤처타운에서 (주)더반협동조합 등 8개 업체, 기업인위원회 법무보호위원 등 3명, 서울지부 문성관 과장 등 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실시하였다.
취업박람회는 법무보호 대상자에게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또한 출소자의 취업난과 실업 해소를 통한 사회 복귀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사업으로 공단에서 제공하는 허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란 전문상담가와 1:1로 취업 설계부터 직업훈련, 취업 성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취업한 후에는 적응을 위한 지원으로 취업 성공수당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200만원(1개월 20만원, 3개월 50만원, 6개월 60만원, 12개월 70만원) 지원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사람으로 교정기관, 보호관찰소의 추천을 받거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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