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유튜브 라이브 콘퍼런스 신청 페이지 QR코드
어세스타가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MBTI에 대한 무료 콘퍼런스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너와 나의 궁합은 파국
최근 MBTI에 대한 1030세대의 관심이 뜨겁다. 자신의 유형을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에게 유형을 물어 자신과의 궁합을 찾기도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의 유형을 찾아 그들의 성격을 유추해보기도 한다. SNS를 통해 MBTI가 유행하며 서로의 관계성을 알아보는 MBTI 관련 콘텐츠도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각 기업은 MBTI 유형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거나 굿즈를 제작하는 등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MBTI 유형과 그들의 궁합을 알아보는 장면이 방영되며 며칠 동안 MBTI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방송에서 나온 MBTI 궁합 표는 청년층에서 친구나 애인과 자신의 궁합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MBTI가 MZ(밀레니얼+Z세대) 세대에게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MBTI 유형 틀에 자신을 맞추는 것은 금물
“MBTI를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MBTI가 이슈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에선 이를 맹신하고 유형의 틀에 자신을 가두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는 현재 MBTI 검사로 불리는 엉터리 검사 때문이다. 실제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료 검사는 정식 MBTI 검사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검사를 바탕으로 대중에 퍼진 비전문적 자료는 유형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우열을 가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잘못된 방향으로 MBTI를 이해하면 타인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진짜 MBTI는 무엇인가
1030세대에서 MBTI가 유행하는 것은 그들의 관심사인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MBTI 국내 저작권을 보유한 어세스타 김명준 대표는 가짜 검사의 운세 풀이 같은 해석이 아닌 정식 검사와 MBTI 전문가의 해석을 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제대로 된 해석을 받아야 실제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어세스타는 이처럼 잘못된 검사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더불어 MBTI에 대한 궁금증을 즉문즉답을 통해 해소할 예정이다.
박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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