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운동의 플랫폼’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 -
- 지역사회 통일운동 구심점으로서의 역할 기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6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1박 2일 동안 ‘평화통일운동 플랫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대주제로,「2018년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룡 수석부의장, 황인성 사무처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사무처관계자와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2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평화통일운동 플랫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과 함께 의견수렴, 모범사례 발표, 통일 활동 방안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먼저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워크숍에 참석해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각 지역 부의장,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정책인 대북정책을 잘 이해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당부했다.
제18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취임한 김 수석부의장은 제 18기 출범이후 남북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500여명의 선수를 파견해 강원도 평창올림픽에 참가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외교와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강조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오늘날 한반도의 정세가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변화로 통일을 연결시킬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며 새로운 역량인 3.0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변영과 통일을 이어가는 길에 민주평통이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황의성 사무처장은 앞서 김덕룡 수석부의장이 밝힌바와 같이 “민주평통은 새로운 역량인 3,0의 변화로 본분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지난 남북의 정상회담과 국립정상회담 남북관계와 국제정세의 대 전환이 예상되며 우리 민주평통이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찾아내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황 사무처장은 “개방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다가오는 평화현실위하고 관대한 힘찬 기관사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평통자문회의 법에 명시한 대로 국민의 의지와 용량을 하나로 모아내는 범 민족적기구로 거듭나야 한다”며 민주평통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정책을 설명할 있게 뜻 깊은 시간이다”라면서 “4월 27일 판문점 회담은 기대이상의 회담으로 시작해 남북간과 남북정상간에 만나서 풀어 나갈 수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고 “남·북정상간이 스스럼없이 만나 격의 없게 마음을 여려 놓고 대화를 나누며 여러 문제를 풀어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4월 27일 5월 12일 두 번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에 가장 큰 의미와 성과로“올해 2차례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남북회담, 6월12일 싱가포로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꼽고 ”정부 측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히고 ‘한반도 신경제지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를 통한 평화’를 강조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밝힌 경제를 통한 평화는“경제적 이해관계로 얽혀 있으면, 당사국끼리 갈등이 있어도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개념으로 제시했다.
조명균 장관은 “우리도 북한과 경제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북한도 경제건설에 집중하기 위해 남한과의 경제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제협력을 통한 남북 화해무드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평화통일운동 플랫폼으로의 역할 제고 방안’을 주제로 원탁회의가 진행되면서 18기 출범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과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운동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걸림돌(어려운 점)과 해결방안(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 지역회의‧협의회의 변화를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이틀간 열띤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토론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다짐과 결의의 시간을 갖았다 백기호 선임기자
http://lawnewsblog.com/22130312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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