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9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픽사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누적 관객 1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살아있다>가 예매율 82.9%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예매율 4.4%로 2위를 차지했다.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예매율 4.2%로 3위에 올랐다.
조진웅, 배수빈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사라진 시간>은 예매율 1.6%로 4위를 차지했고, 이주영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야구소녀>는 예매율 1%로 5위에 올랐다.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예매율 0.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6월 25일~2020년 7월 1일)
1. #살아있다
2.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3. 결백
4. 사라진 시간
5. 야구소녀
6. 위대한 쇼맨
7. 엔딩스 비기닝스
8.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9. 침입자
10. 와일드 시티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이봉근, 이유리 주연의 <소리꾼>이 개봉한다.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다. 그 외 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베이젼 2020>과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의 에피소드를 그린 <해피 디 데이>가 개봉할 예정이다.
박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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