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7월 3일까지 ‘2020년 관악혁신교육지구 영상 제작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달라진 교육 환경에 발맞춘 새로운 시도와 변화 등을 공유하고, 영상 미디어 분야의 재능과 끼가 넘치는 크리에이터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주제는 ‘관악의 교육과 관련된 이야기’로 ▲코로나19 상황 속 새로운 형식의 교육적 시도 또는 교육의 변화 ▲비대면 사회 속에서 지금의 교육 현장 또는 활동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 등 온 마을이 함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내용 등 다양한 내용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영상물은 2~5분 내외의 스토리텔링형 영상,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장르와 형식, 작품 개수에 제한 없이 제작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 > 새소식 > 관악소식]에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포트폴리오 포함) 등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개인당 50만원, 팀당 2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자에게는 영상 제작을 위한 ▲동아리별 1:1 컨설팅 ▲미디어 분야 역량강화 교육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제작된 영상은 관악혁신교육지구 홍보 영상자료,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평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교육 현장의 다양한 변화들을 영상을 통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라며,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언택트 교육 경험 또는 나만의 교육 Tip 등을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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