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와 한화손해보험 영남지역본부는 17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대구 소외이웃들의 코로나19와 폭염 극복을 위한 ‘건강나눔 캠페인’을 펼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생명 존중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사회공헌 기획 사업은 24일 지역 홀로 어르신 400여명에게 영양 보충을 위한 건강 보양식과 대체 식품을 제공하고 쪽방 거주 노인 20세대에 소독 및 방역 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와 폭염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종선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장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와 곧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정유진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쪽방 거주 홀로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서 영양 부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시기 적절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와 한화손해보험 영남지역본부가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신용현 부장, 박종선 본부장,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정유진 관장, 이은진 선임과장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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