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추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전통타악그룹 with 타의 어르신 ‘흥’ 프로젝트, with타!
전통문화기획사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이들은 인구 고령화 지역에 해당하는 이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통공연을 선보여 ‘흥’으로 들썩이게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날 전통타악그룹
중리5통의 한 어르신은 “요즘 들어 이렇게 신이 나서 손뼉을 쳐 본 기억이 없다.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고맙다”고 말하며 연주자들의 손을 놓지 않았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책도 잊지 않았다.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준비했다. 또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되는 공연의 특성상 발 스티커를 미리 붙여 거리 두기를 유도했다.
K-ART 팩토리의 이선민 공장장은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러나 이렇게나마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드려 기쁘다. 마지막 남은 일정도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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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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