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사이트 캐치가 현직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CATCH S-CLASS’ 서비스를 오픈했다. 첫 번째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다.
캐치는 공채가 수시채용으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이 입사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현업 case study와 현직자 멘토링, 맞춤형 자소서/면접 코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CLASS의 모든 과정은 취준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캐치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20대 취준생들이 과거와 비교해 최근에 취업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스펙은 ‘직무관련 경험(74%)’이었다. 인사담당자 역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수시 채용이 진행되면서 현업에서 필요한 사람을 뽑다 보니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치 ‘S-CLASS’ 서비스는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사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학사 캐치본부 김준석 본부장은 “지금은 영업관리 직무를 모집하고 있지만 다양한 직무의 S-클래스가 더 기다리고 있다”며 “캐치가 취준생들을 합격의 길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취준생들이 캐치 카페에서 현직자에게 직무 멘토링을 받고 있다.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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