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도하고 상인회가 함께 하는 ‘핵점포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핵점포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강진군이 공동 지원하고 △핀연구소가 시행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점포를 개발하고 브랜딩을 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강진군 지역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정 점포는 3곳이다. 사업단에서는 참여업소를 조사하고, 컨설팅 전문 업체인 핀연구소가 각 업소를 방문하여 1:1 심층설문 및 경영진단을 바탕으로 한 개별 종합컨설팅을 통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핵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화빵을 판매 하고 있는 강진책빵(강진행복푸드) 김혜영 대표는 “강진을 방문하는 모든분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막걸리시음판매장 김원형 사무국장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강진쌀을 이용한 막걸리 시음장으로 인해 하나의 콘텐츠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 대상이라 그런지 타 사업에 비해 상인여러분들의 참여도가 무척 높은 편이다. 이 사업은 해당 점포 대표 및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해서 진행했으며, 현재 점포별 개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점포의 편의 및 매출 상승을 위한 다방면의 환경개선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중앙로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강진중앙로상가만이 가질 수 있는 지역특성의 스토리와 다양한 체험, 문화·콘텐츠, 친절서비스 등 여러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응원해주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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