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뷰티 유튜브 채널 디렉터 파이가 2019년을 마감하며 두리모들을 위한 착한 박스 500개를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디렉터 파이 착한 박스’란 2019년 디렉터 파이 채널에서 추천해 성분이 좋은 화장품들을 담은 박스로,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1월 내 전국 모자원, 미혼모 시설 17개소에 전달됐다.
디렉터 파이는 “화장품을 살 여유조차 없는 엄마들이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아이를 혼자 키우는 두리모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고 말했다.
착한 박스를 전달받은 광주 한 시설의 미혼모는 평소에 구독하던 채널의 언젠간 한번 받아보고 싶은 화장품을 후원받았다며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디렉터 파이에게 답장을 보내기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디렉터 파이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디렉터 파이는 성분의 장, 단점과 효능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전문적 견해로 피부 타입별 추천 아이템을 제시하는 트렌디한 뷰티 유튜버이다.
박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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