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3일 오후 2시께 인왕시장에서 설을 맞아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인왕시장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단독형경보감지기 선물 ▲인스타그램 판넬 이색홍보 ▲설 명절맞이 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전방위 홍보 ▲내 지역 경제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인왕시장 내 노후 소화기 등 교체 등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소방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에게 로고젝터 폼포드, 밴드케이스, 이색행주 등을 이색 홍보물로 증정하며 높은 참여도를 이끌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정재후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을 전달하고 행복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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