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22일 2020년 제1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살인사건 등 총 9명의 범죄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1,900만원의 재정지원에 대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설날을 맞아 범죄피해로 생계적인 어려움을 겪는 34가정을 선정해 6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함께 전달하여 위로 격려하였다.
직장동료와 술을 마시다 시비가 되어 위험한 물건으로 살해당한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장례비 및 병원비, 생계비를 지원하고 같은 학교 동급생으로부터 상해피해를 입은 청소년 피해자에게 병원비 및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추가적으로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의 고통을 현실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하였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절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지원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김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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