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진로탐색 프로그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9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장관상은 기관에 특화된 보건·복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진로체험 및 직업탐색특강 등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해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인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가 처음 시행된 해부터 현재까지 충북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력개발원이 현재 운영 중인 진로 탐색·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보건·복지분야 직업알아보기’, ‘나의 꿈, 나의 직업 알아보기’ 등이 있으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 사이트를 통해 학교 및 학생에 제공하고 있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직업을 탐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진로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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