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의 즐거움을 나누어요!”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10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290)의 홍제천 부근 환경정비를 위한 벽화 그리기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해 홍제천 부근 및 골목길 주변 환경 정비를 요청해 왔고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미술 특기자 중심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선별․발굴 및 투입하면서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에 투입된 미술특기자 사회봉사자 A씨는“지저분했던 담벼락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보며 내 마음도 덩달아 깨끗해진 것 같다. 앞으로 좋은 일에 나의 재능을 계속 기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 문화행사 지원 등에 인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가 활성화 되어 도움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2013년부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 분야에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관할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02-390-0837)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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