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8년 회계연도 시 세입 인센티브 평가’에서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되면서 총 2억 5천 2백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25개 자치구의 시세에 대하여 세입징수실적, 환급금 돌려주기 실적, 체납시세 징수실적, 법인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세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평가결과 구는 △시세입종합징수분야(1억 2천 2백만 원) △체납시세징수실적 평가분야(8천만 원) △법인세원 발굴 분야(5천만 원) 등 3개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그동안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세원관리 강화와 면밀한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 및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사용 현황 조사로 6억 원 △부동산 취득 법인 조사로 8억 7천만 원 △도시개발사업 일제조사로 9억 6천만 원 △인터넷 세무조사로 5천만 원 △지방세 감면 법인 소유 부동산 조사로 7천만 원을 각각 추징하는 등 적극적인 세원 발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징수실적 제고를 위해 부구청장님을 중심으로 한 세입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무부서 전 직원이 힘을 쏟은 결과 지난해 시세 목표 대비 2,183억 원을 초과 징수하여 최종 1조 1,132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재산세 과세기준일, 납세의무자 등에 대한 사전안내문 발송 등으로 납기 내 징수율 제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강화 △압류차량 견인, 압류재산 공매 △고액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고액납세자 특별 관리 △징수율 목표관리제 실시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세무부서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이 있었기에 시 세입 평가에서 4년 연속 전 분야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구민이 납부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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