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자원봉사단이 시민광장에 나서-
(사)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5월 12일 12;0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에 위치한 수원역 광장 및 로데오 거리에서 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등을 거리에 비치하여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고통을 알리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시민들은 대학생봉사단의 거리캠페인을 지켜보면서 김모씨(55세, 여)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사회 속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가 널리 알려지도록 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피해자들에게 다 각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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