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2019년 범죄예방 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가져-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는 7월 19일 17시 법무부 청사내 대회장에서 “2019년 범죄예방 자원봉사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오수 법무부 차관, 서열 검찰국장, 신정택 전국연합회장 최삼규 명예회장, 류봉식 고문, 김병희 부회장 등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및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자활동을 인정 받아 영광의 훈 포장을 수상했다.
이 유공자는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받아 정부훈장⦁포장 및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상을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국민훈장에는 무궁화장 고재철 광주지역연합회, 모란장 조상범 인천지역연합회, 목련장 서산지역연합회 국민포장 천안지역연합회, 대통령 표창장는 청주지역연합회 권오성, 고양지역연합회 피선권,안양지역연합회 이창기, 제주지역연합회 오순자, 서울남부지역연합회 김동환, 안산지역연합회 이동정 6명,국무총리상는 서울동부지역연합회 진명덕, 마산지역연합회 박점자, 수원지역연합회 이광수, 서울중앙지역연합회 이정길, 부산지역연합회 송유일, 의성지역연합회 배은부, 서울북부지역연합회 박완재, 7명이 박상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 축사를 통해서 먼저 범죄예방활동에 공로로 훈 포장을 받으신 범죄예방위원님들께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여기 이 자리에 수상하신 분들은 그간 범죄예방활동인 공로을 인정 받는 수상자 모두에게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과 위원 모든 분들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으로 귀감이 되어주시고 우리사회에서 듬듬한게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에 말을 전했다.
영광의 대통령 상을 수상하신 서울남부지역 영등포구협의회 김동환 위원과 기자와의 대화에서는
오늘 명예로운 대통령 표창을 받게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서울남부지역 연합회의 위원님들을 대신하여 수상을 하게된 것 같다며, 이 상은 범죄예방 활동에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있으며, 서울남부지역 연합회에는 현재 약 250여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30여년간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및 선행 청소년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북한 이탈주민 지원, 범죄피해를 당한 불우이웃 가정지원, 학교폭력 예방교육, 법질서확립 운동등에 매진해 왔으며,
앞으로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처벌만 하는것이 아닌 청소년들의 범죄에 따른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란 그간 봉사활동전개한 것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간소하게 가졌다.
백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