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광장, 광화문광장서⦁범죄피해자지원제도 홍보하다
- 모두가 하나를 외치는 다(All)'와 '링(Ring)'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나눔걷기” 행사를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와 (주)에스원이 공동주최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를 통해 성금을 모아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적립하는 기부 캠페인 '다링(DaRing)' 행사가 법무부, 검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종사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김병천 사회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외쳤다.
김갑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여러분 반갑습니다, 라는 인사말을 시작해 범죄피해자 가족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전국 59개 센터관계자와 열정이 높은 광화문 광장에서 행사를 가지게 되어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면서 오늘 한마음 한 뜻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석과 함께 범죄피해자에게 힘이 되어 달라고 덪붙어 말했다.
임석우 부사장은 “좋은 뜻을 함께 하고자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많은 홍보와 더붙어 더 많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참여와 후원이 더 많아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서 오늘 박상길 장관님에 바쁘신 일정에 대신해 참석하게 되었으며, 이 자리를 참석하게 된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범죄피해자 지원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생소하지만 이번에 헝거리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고 헝거리 나라에서도 범죄피해자지원제도가 있지만 우리나라 만큼은 발전되어 있지 않지만 공동된 제도라는 것에 함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범죄는 없을 수 없지만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 범죄 자체를 최소하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 피해자 기부금을 전달하며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료를 만들어주는 '희망카페'나 장신구와 문구용품을 제작하는 '무지개 공방', 꽃다발과 화분을 만드는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스마일 화원' 등 피해자들이 참여하는 작은 가게도 운영되었으며, 피해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응원문구를 담은 손글씨 엽서 써주기와 버스킹 공연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다링 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광화문 중앙광장 홍보관에서 퀴즈를 풀며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배우는 행사가 열렸다.
다링 주간 마지막 날인 오늘은 '다링 데이'엔 피해자 희망 수기 발표와 피해자와 함께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모아진 기부금을 피해자에게 기부하는 '나눔걷기' 등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의 복합어다.
백기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