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양적·질적 성장과 변화 위해 노력키로
대법원 법원전시관 입구에서 2017년 법원전시관 특별전 ‘서소문 법원 연가(戀歌)’의 개막식이 가졌다.
법원전시관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법원 서소문 옛 청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전시하여 국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은 가막식에서 “사진 속 장면들은 지금의 사법부를 만든 과거를 나타내지만, 우리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거울이므로, 오늘 특별전을 통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돌이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서소문 청사(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소재)는 1948년부터 1995년까지 47년간 대한민국 사법부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법원전시관은 그동안 외부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소장사진들을 전시하여 그 시대상을 이해하고 서로의 기억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소장 유물과 법원 직원 및 방문자로부터 받은 사진과 글귀를 전시하고, 관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서소문청사에서부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 온 대한민국 사법부의 모습을 이번 2017년 법원전시관 특별전 ‘서소문 법원 연가(戀歌)’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백기호 편집국장
[이 게시물은 자치법률신…님에 의해 2018-04-28 16:03:31 사회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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