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기택 서울서부지방법원장(중앙 우측)과 길기현 건축사가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장 받고 법원고위간부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사진 - 법원)
2. 서울서부지방법원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길기현 건축사가 민원안내를 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방법원(법원장 이기택)은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이 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저명 인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1일 명예민원실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월12일 밝혔다.
이날 길기현 건축사를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했다.
길기현은 민원인 편의시설 및 우리 법원 청사를 둘러본 후 종합민원실에서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서 민원인을 안내하는 등 법원의 민원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법원업무가 복잡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체험해 보니 상당히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시스템화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직원들의 업무공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증축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개선의 의견을 말했다.
법원은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을 만들기 위하여 모의(그림자)배심재판, 찾아가는 법 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모의법정, 법원견학과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마련 음악회,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원이 되고자 앞으로도 계속 전개할 것을 밝혔다.
길기현은 현재 대한 건축사협회 정책위원, 마포구청 도시계획 심의위원, 주식회사 SLK 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다.
백승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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