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오늘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변호사포상(50년상, 공로상, 청년변호사, 표창) 및 감사포상 수여식과 함께, 총회 의장 선출, 감사 선거, 신임 집행부 선출 및 결산, 예산 승인 등 주요 회무를 심의.결정하고, 제48대 하창우 협회장의 퇴임인사와 제49대 김현 협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변호사로서 50년 이상 종사하면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법률문화향상에 기여한 변호사에게 수여하는 ‘변호사 50년상’에는 서차수, 임광규 변호사가 선정되었으며 공정보도에 힘쓰며 정직한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법조기자상’에는 뉴시스 강진아, 동아일보 권오혁, 한국일보 손현성, 경향신문 이범준, SBS 이한석, KBS 홍진아 기자(성명 가나다순)가 수상 받았다
김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더 이상의 편 가르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시작해 이제 우리는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직역수호, 변호사 연 1천 명으로 제한,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 성공보수 합법화, 찾아가는 지방연수 등 5대 공약을 이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젊은 변호사들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젊은 변호사들의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제49대 대한변협은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는 변호사법 제1조에 따라 현안에 목소리를 강하게 내되 여야·보수·진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을 것이다. 공정 무사하고 정의로운 변협, 회원에게 사랑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변협, 빠르고 강력한 변협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기호 편집국장 http://www.law-news.co.kr/bbs/board.php?bo_table=tb21&wr_id=40&page=2&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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