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천시협의회(회장 김기명)는 11월 8일부터 10일 까지 제주도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잠시 생업에서 벗어나 문화체험과 어울림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서로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으로 조기정착은 물론 자아 존중감 향 상등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경찰관계자등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힐링캠프 목적지는 제주도로 천지연폭포와 주상절리, 에코랜드, 송악산 올레길, 세연교, 섭지코지, 성산일출봉등 제주지역 곳곳을 관광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참여프로그램으로 "미래모습에 대한 명함 만들기"를 진행하여 남한에서의 새로운 삶에서의 희망을 찾고 10년후 자신의 성공한 미래 모습을 담을 명함을 만들며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명 회장은 "이번 캠프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 주민들 사이에 친밀감 향상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며, "이렇게 좋아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하면서도 반성하게 된다며, 앞으로 이들의 사회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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