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12월 공시한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에서 임기 내 일자리 35,900개(매년 8,800개 이상) 창출을 약속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19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8,900개(명)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7대 추진전략’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7대 추진전략에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적극 지원 △지속적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일자리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공시제 추진단 구성·운영이 포함됐다.
생애주기 대상별로 분류하면 ‘청년’ 39개 사업 364명, ‘중·장년’ 38개 사업 751명, ‘어르신’ 3개 사업 3,128명, ‘취약계층’ 4개 사업 859명, ‘모든 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 18개 사업 3,798명으로 나뉜다.
부문별로는 ‘직접일자리’ 77개 사업 4,720명, ‘직업능력개발훈련’ 3개 사업 47명, ‘고용서비스’ 3개 사업 2,210명, ‘창업지원’ 1개 사업 90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0개 사업 320명, ‘시설건립’ 1개 사업 15명, ‘민관기관 고용창출’ 7개 사업 1,498명이다.
구는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출범한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세부전략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2019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위해 각각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제21기 유라시아지역회의」 개최 - 일본, 중국,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회의 자문위원 참석 - 거주국 통일공공외교 구체화 방안 논의 「제21기 유라시아지역회의」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광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