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7일부터 20일까지 ‘제209회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위원장에 최봉희 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위원으로는 고기판, 김길자,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장순원, 허홍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5,842억 2천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의 6.7%인 367억 3천만 원을 증액했다.
주요 재원 배분 내역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 도로 정비, 청소, 양평제2동․신길제4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제1스포츠센터 개보수 등 구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시급한 사업들로 편성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봉희 의원은 “어려운 재정 상황인 만큼 사업의 목적과 필요를 꼼꼼히 검토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분되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자 부위원장은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위원장과 더불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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