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현장(왼쪽) 두산위브Ⓐ 입주민 대피(오른쪽)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월 31일(금) 오전 4시 36분경 가산동 152-27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원인미상의 축대 붕괴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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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센트럴푸르지오시티 공사장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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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공사기간 : 2018.1.1. ~ 2020.5.30.(29개월)
② 규 모 : 지하3층 /지상20층(총1,454실) ③ 연 면 적 : 59,937.49㎡ (건축면적 : 4,869.19㎡) ④ 구 조 : 철근콘크리트조 ⑤ 건 축 주 : 알파하우징주식회사 |
이로 인해 공사장 맞은편에 위치한 가산동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18mx5mx3.5m 규모의 땅꺼짐이 생겨,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의 1개 동에는 76세대 200여명이 거주중이다.
금천구청과 구로소방서는 붕괴사고 발생직후 현장에 도착해 현황파악 및 인명구조에 주력했다.
주민피해 상황은 현재 부상 2명(단순놀람)이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구는 사고수습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구로소방서)과 재난안전대책본부(금천구청)를 가동 중이며, 주요 조치사항은 아래와 같다.
❍ 최초 상황 접수 및 비상발령
- 붕괴사고 발생후 4분내 소방서 선착대(공단대) 현장 도착 ⇒ 인명구조 주력
- 대응1단계 발령(05:22) ⇒ 금천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상황 초기 구조대 투입으로 인한 인명구조
- 아파트 거주자(76세대) 200여명 대피유도
(구조대6, 특수구조단1, 진압대4, 구급대 14 투입)
❍ 각 기관별 현장활동 사항(총력대응)
- 구로소방서 : 금천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금천구청(60명) : 안전진단 및 이재민보호조치
- 금천경찰서(60명/ 견인차 3대) : 안전진단 및 이재민보호조치
- 서울시 안전관리위원. 금천구 건축위원 안전진단 실시
한편, 금천구는 안전진단업체를 신속히 선정, 각종 장비 투입 및 인력 등을 동원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 분석과 보수 보강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구는 현재 인근 경로당과 가산동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 및 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인근 학교 등과 협의를 거쳐 주민 대피소를 조속히 설치 운영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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