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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티온 전시 및 시연 -

휴먼아이티솔루션이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티온 전시 및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은 5월 23일부터 26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쇼(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모션센서를 이용한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휴먼아이티솔루션 전시 부스에서는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티온에 대한 제품 소개와 함께 시연을 진행하였으며, VR 업체 관계자 및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티온은 총 53종의 시지각 평가도구와 일상 훈련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적 자극을 통한 인지 능력을 회복시키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킨다.

치매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뇌 손상 및 뇌 질환 환자까지 행동 능력을 강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발달시키는데 효과적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치매예방과 재활운동을 한 번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티온은 ‘월드 IT쇼’, ‘2018 Japan IT Week spring’ 등의 국내외 전시회를 비롯한 전남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에 참여하여 여러 시연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전국치매안심센터에서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휴먼아이티솔루션 최봉두 대표는 “만성기 뇌졸중 환자, 65세 이상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 검증이 완료됐다”며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상 생활을 VR로 구성한 콘텐츠로 인지재활 치료 효과를 높여 치매환자의 일상 생활 복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고 앞으로 실버 복합 놀이 공간을 만들어 노인 복지에 도움되고 싶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앞으로도 10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Technology Week 2018에 참가하여 티온에 대한 홍보와 의료 VR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