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협의회, ‘2024 한마음대회‘ 개최
유공 위원 표창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김유철)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회장 양창수)는 11월 5일 오후2시 검찰청 대강당에서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유철 검사장, 배문기 제1차장검사, 안병수 제2차장검사, 조병민 사무국장, 정현승 형사2부장검사, 이종철 사건과장, 김자은 소년전담검사, 김홍도 소년전담검사와 양창수 협의회장, 이한성 부회장, 겸경선 부회장 신현욱 운영위원 등 검찰관계자와 위원 및 모범청소년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식전에 앞서 장안지구(최성재), 권선지구(염영열), 팔달지구(김남원), 영통지구(이윤희), 오산지구(황선명), 화성지구(신혜식), 기흥지구(김기석), 처인지구(서정옥), 수지지구(유채철) 9개의 지구 회기입장으로 각 지구 위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시작을 알렸다.
김유철 검사장으로부터 유공 위원 감사패 수여와 우수·준우수지구위원회상 시상에 오산지구와 영통지구위원회가 시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활동상 대상과 우수상 표창 전수가 이어 졌으며 유공 공직자 공로상 표창(각 구청 직원 8명), 학생자율선도단 봉사상 표창(차재민 고등학생 외 8명), 청소년보안관 봉사상 표창(김소은 중학생 외 8명)과 모범 초·중·고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김의동 학생 외 29명에게 검사장과 협의회장으로 수여받았다.
양창수 협의회장은 대회사에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는 급변하는 경제성장과 함께 물질적인 풍요함을 누리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주의의 팽창으로 소통과 나눔의 미덕이 퇴색되어 가는 것 갔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자원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우리는 많은 것을 가져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나누어 주는 것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봉사자의 자세라고 생각하다면서 자원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유철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올해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위원 여러분들의 한 땀 한 땀 봉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큰 나무가 되고, 그 나무 아래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쉬면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검사장은 모든 일이 불확실한 시대에 청소년들을 이끄어 주는 것 만큼 확실한 투자라는 확신은 변함이 없다며, 오늘 상을 받으신 분들은 우리사회에 제일 귀하신 분들이고 제일 값진 인생을 살아가는 분들이라고 인사말을 가름했다 .이에 함성소리와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 퍼쳤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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