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를 광주교도소에서 개최하고 있다(출처; 법무부)
-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6월18일(화) 10:00, 전국 4개 지방교정청 주관으로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취업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각 권역별로 실시하였으며,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교정기관·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 협력업체 등 전국 11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웹툰, 지게차운전 등 전문기술 자격요건이 필요한 업체와의 맞
춤형 채용면접과 거주(예정)지 구인업체와의 화상면접 등으로 진행하였다.
전국 교정기관에 개설된 직업훈련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기술을 습득한 수료
생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와의 1:1 맞춤형 채용면접
을 시행하여 내실화를 기하였으며, 출소 후 생활터전이 바뀔 수용자를 위해
거주(예정)지 구인업체와의 화상면접(92건)을 진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
관기관이 동참하여 취업설계 및 신용회복 상담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
공했다.
법무부는 민간기업단체·유관기관 등과의 취업협력강화를 통해 출소자의 원활
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중요함을 인식하
고, 2009년‘제1회 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출소예
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확대하여 출소 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
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 서울지방교정청 : 여주(교), 대구지방교정청 : 대구(교), 대전지방교정청 : 대전(교), 광주지방교정청 : 광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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