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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남부 장학재단 · 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 공동 개최

- “2023년, 모범청소년 장학금전달 및 유공위원 시상식”가져

- 봉사는 자발적으로 해야 한다.

(재) 서울남부지역 법사랑 장학재단(이사장 김병희)이 주관하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가 주최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양석조)대회의실에서 5월 23일 오후 5시 “2023년 모범청소년 장학금전달 및 유공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검사장 양석조, 1차장검사 구상엽, 2차장검사 허정, 사무국장 권영준, 형사1부장 이응철, 형사3부장 권현유, 형사4부장 조만래,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안성희, 공판부장 공준혁, 형사6부장 이준동, 금융조사2부장 채희만, 총무과장 이헌, 사건과장 이동영, 소년전담검사 허세진, 소년전담검사 최영준, 등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김병희 이사장, 송진수 회장, 권오섭 수석부회장, 운영위원 및 각 지역위원회 위원과 학생, 학부모 등 대회의실을 가득 매웠다.

식순에 의해 모범청소년 장학금전달식과 학교폭력 ‘UCC공모전’ 수상작품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김이담 학생대표, 최우수상에 백암고등학교 양유빈 학생대표, 우수상 광영고등학교 김지수 학생대표가 검사장으로부터 장학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신규위원 위촉장전수 및 유공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상식을 가졌다.

김병희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청소년은 이 나라 국가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고 나아가 미래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밝고 맑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 육성을 위하여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봉사는 자발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석조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학재단 위원님 여러분과 범죄예방위원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모범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에는 여기계신 따뜻한 사랑과 격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면서 모든 분들과 함께, 청소년 한 사람 한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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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수 회장은 늦었진 행사로 ‘축하드립니다,’란 한마디 인사말로 대신했다.

끝으로 축하공연에서는 남성4중창단 “로페카” 공연되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