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포상전수식 개최
법무부(장관 한동훈)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는 11월 29일(화)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7층)에서 “제15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즈음하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전수했다.
그동안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및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관련 종사자 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 제15회 인권대회는 코로나 재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포상 전수식 등으로 간소화하여 가졌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금일 포상 전수식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관련 종사자 등에게 정부포상(7명)을 전수하고, 법무부장관표창(44명), 희망수기 공모전 대상(1명)을 수여하였고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은 연합회장 대표표창(2명)과 동아일보사 대표의 자원봉사대상(2명)을 수여했다.
특히 국민포장은 살인사건으로 홀어머니를 잃은 어린 형제를 위해 2014년부터 법정후견인이 되어 직접 양육하는 등 범죄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경자님(부산사상구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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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수상자들을 비롯하여 피해자 지원 업무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국가의 손길이 부족한 영역에서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애써오신 덕분에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가 이처럼 지속적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면서, 제가 국가를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국가는 피해자들의 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현장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이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실행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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