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에게 활짜 핀 꽃처럼 생기와 활기를 심어줘
서울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4월 1일 관악농협농수산물백화점 야외매장 앞에서 화훼농가 돕기 “봄 꽃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관악농협이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봄의 항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기회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관악농협을 방문객 및 하나로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페츄니아꽃 3000개 모종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나눔 행사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부대학동창회 25기와 부녀회회원들이 적극 홍보에 앞장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서울지역 화훼농가의 봄꽃 및 꽃나무, 모종 등을 단체로 구입해 소비확산 운동을 전개했다.
박준식 관악농협조합장이 화훼꽃을 나누어 주고 있다.
박준식 관악농협조합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농산물 소비가 급감한되 이어 특히, 화훼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는 때에 일상생활의 회복을 활짜 핀 꽃처럼 활기를 되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악농협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해서 “봄 꽃시장”을 이어가며 각종 생화, 초화류, 모종, 묘목, 비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https://blog.naver.com/oss8282/222696783779
새봄맞이 꽃시장 행사는 관악농협이 지난 1986년 5월 28일 전국최초 화훼직판장을 개장하면서 도시농협의 역할수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도심속에서 여휴롭게 꽃의 향연을 느끼게 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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