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대 김창수 신임 사무처장 취임식 가져
- 민주평통, 방대한 조직과 활동 • 성과 있게 운영해야
-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 “가다 서다” 코리아리스크 상존해
- 자문위원, 다양한 방식의 연수 …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창수 사무처장의 취임식이 12월 10일 오전 10시, 사무처에서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석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상임위원 간사 등 사무처간부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가졌다.
김창수 신임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한반도 주변 강대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강연과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주국 정치권을 대상으로 평화공공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해외동포 청년 인재 등을 결집시커 거주국 현지 사회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공외교를 더욱 확산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올해로 창립40년을 맞이함에도 국민들에게 대중적인 평화통일 의견수렴 기구로 인식되지 못한 점에는 국내외 다양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민주평통 활동에 대한 인지도가 고양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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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선 2만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방식의 연수 등을 통해 자문위원부터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수렴의 활성화를 추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민주평통사무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역량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5대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김창수은 민주평통은 유수의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속한 상임위원회를 활용하여 실효성 있는 대북정책 건의를 제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28개 국내지역협의회와 45개 해외지역협의회를 바탕으로 한 지역 현장에 기초로 자문•건의 의견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아울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공감대를 고양시커야 한다고 덧붙어 말했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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