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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부지역협의회, 2023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장학금 수여식개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서부지역협의회(회장 최종찬)와 서울서부지방검찰청(검사장 이진동)는 11월 20일(수요일) 오후5시 서교동 소재 가든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진동 검사장, 유태석 차장검사, 강갑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검찰간부, 임성순 마포경찰서장, 최종찬 협의회장, 이상영 수석부회장, 운영위원 및 위원과 모범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게 가졌다.

김종찬 회장이 대회사을 하고 있다.

식전에 앞서 북소리 공연 및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을 영상을 관람하며 청소년 선도 기소유예처분 대상의 사례를 이화여자대학교 정현주 교수 발표에 이어 정덕흠 용산지구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접촉선도 사례를 발표했다.

최종찬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지역에 법질서 실천운동과 학교폭력예방을 목표로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 오면서 정의롭고 건강한 법질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범죄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진동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서부지역 “2023년 청소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와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모범적인 범죄예방 활동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들,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는 드린다는 짧은 인사말로 가름했다. 또한 저희 서부검찰청에서는 여러분 범죄예방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검사장 표창장은 범죄예방위원16명과 유관기관 2명 및 연합회 회장 등 14명이 수여 했으며, 고·중학생 32명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되다. 또한, 임성순 마포경찰서장이 사회복지시설인 송죽원에 백만원 후원금과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 청소년의집에 백만원이 후원금으로 전달되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