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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식 이사장(앞줄좌측으로부터6번째)과 박양호 지청장(앞줄좌측으로부터7번째)이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외빈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 제천범피)

- (사)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 개최

(사)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창식)와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지청장 박양호)는 3월 22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1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는 장창식 이사장 및 운영위원과 오만식 제천단양 법사랑 연합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박양호 지청장을 비롯한 검사 및 지청 관계자와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번 총회는 이규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활동 동영상 시청,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및 홍보 등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박양호 지청장 표창은 제천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경위 이영성, 제천시 공무원 노세윤, 단양군청 신유진, 표창패는 김종호 부이사장과 정창훈, 김형선, 이동구 운영위원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사장 감사패는 이경미, 김민서 운영위원이 수여했다.

장창덕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천단양 범죄피해자센터가 창립 된지 15년을 맞이하기까지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2023년도 변함없는 관심과 범죄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양호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정기총회 및 한마음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범죄피해자들의 권익향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센터 임원 및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는 지난 1년간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 법률지원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범죄피해자들의 이웃이자 동반자로서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센터의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지청장은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제천지청에서도 범죄피해자 지원보호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피해자 건수 192건의 7466만원을 피해자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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