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4기 서울협의회회장단 김천수, 나경열, 김용덕 김송대, 박상종, 박윤배, 이계명, 김남돈 등 15여명은 지난 18일 강남구 역삼동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내 SC켄벤션에서 지역 발전후원과 미래의 후손들에게 주어질 통일에 대한 기원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비전은 하나의 민족이기 때문에 통일해야 한다는 당위론적인 것이 아니라 경제, 문화, 심리 등 여러 분야에서 남북협력을 통해 평화와 공영의 가치를 공유 하는 것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대비해 착실히 준비 하면서 남북한이 문화적 이질화와 경제적 격차를 해소시켜나가는 통합과장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현실에 맞는 북한이탈주민(탈북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1;1 멘토로 생활의 안전을 찾아주고 도움의 손길로 주자고 논의했다.